[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] 환경문제가 아무리 전 세계적 차원에서 해결해야 할 문제라고 하더라도 결국 각 국가와 도시, 그리고 내가 사는 동네 환경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. 굳이 지역적 관점을 차치하더라도 작은 문제부터 해결하고 점차 큰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모습이다.인구 1000만의 서울시도 그 사실을 잘 알고 있는 것 같다. 서울시는 지역여건에 따른 다양한 맞춤형 재생을 통해 도시를 성장시키겠다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. 민간과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 등 재생 주체를 확대해 시민이 함께 체감하고 지속적으로 만들어가는 &l